사진/딸아이(유진)2005. 6. 7. 12:42
오랜만의 나들이라서 그런지 유진이가 신이 났었다.
헌데 이날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아 유진이가 땀을 많이 흘린 나머지 땀띠가 목과 등을 뒤덮었다.ㅋㅋ
햇살이 너무 따갑고 강렬해서 카메라의 조리개를 많이 쪼였더니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와 버렸어요.... ㅠㅠ  (포샵으로 보정해야징....ㅋㅋ)



청량사에서 유진이랑 삼촌이랑







태어나 처음으로 흙장난 하는 유진이








안심당 앞에서 엄마랑 유진이랑




안동땜 아래에 있는 월령교에서 유진이랑 엄마랑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7. 12:13



청량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안동호에 위치한 안동땜을 거쳐 내려왔다.
(도산서원과 여러곳을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안동호에 잠시 들렀다 바로 부산으로 내려왔다. 내려올때는 올라왔던 길과는 달리 5번국도를 타고 남안동 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대구를 거쳐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마산-창원-김해-부산으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것으로 청량산 청량사 구경은 마치도록하겠다.ㅋ
카메라 전원도 다되어 부리고 시간도 넘 촉박하고... ㅠㅠ
담에는 1박2일로 일정을 잡아 새벽의 청량산을 보아야겠다.
그럴려면 가을이 좋겠군... 단풍이 아주 좋다던데...ㅋㅋ
매년 산사음악회를 청량사에서 한다고 한다.


 




안동땜 아래에 있는 월령교라는 곳이다. 다리위에는 나무로 되었으며 다리건너에는 드라마 촬영을 위한 셋트장이 있었다.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7. 12:07

청량사에 있는 안심당이란 곳으로 이곳에서는 차를 마실수 있으며, 국악도 들을수 있다.
차를 판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고 한다.
안심당에서 보이는 앞산은 정말이지 장관이다. 이른 새벽에 안심당에서 차한잔 마시며 창너머로 보이는 앞산이 안개에 가려 고개를 내밀었다 숨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선이 된듯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나 또한 꼭 보고 싶었으나 부산에서 이곳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볼수는 없었다. ㅠㅠ













청량사의 풍경과 안심당의 모습 보기





















청량사 내의 건물들과 풍경
(두번째 사진의 돌무덤은 소의 무덤이라고 한다. 예전 이곳에 절을 지을때 산세가 험하고 또 길이 멀어 소의 도움으로 이절을 지었는데 소가 기와를 옮기고 나서 너무 힘들어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님들이 이곳에 소의 돌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두사진의 길은 나무로 되어있다.




▲안심당의 약수
(사진속의 기와에는 이런 시가 적혀있다.)

고요히 앉아
茶를
반쯤 마셨는데
향기는
처음과 같고
묘용(妙用)의
때에
물은 흐르고
꽃은
피도다




▲안심당 전경 모습




▲안심당 입구의 모습






▲안심당 내부의 모습







▲청량사 내의 건물들과 풍경
(두번째 사진의 돌무덤은 소의 무덤이라고 한다. 예전 이곳에 절을 지을때 산세가 험하고 또 길이 멀어 소의 도움으로 이절을 지었는데 소가 기와를 옮기고 나서 너무 힘들어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님들이 이곳에 소의 돌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두사진의 길은 나무로 되어있다.




▲안심당의 약수
(사진속의 기와에는 이런 시가 적혀있다.)

고요히 앉아
茶를
반쯤 마셨는데
향기는
처음과 같고
묘용(妙用)의
때에
물은 흐르고
꽃은
피도다




▲안심당 전경 모습




▲안심당 입구의 모습






▲안심당 내부의 모습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7. 11:44



청량사 가는 길에 산꾼의 집이란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오고 가는 이에게 무료로 약차를 대접한다.
(마시고 찻잔만 잘 씻어 놓으면 된다. 아저씨 인심이 후하셔요... ^^)













산꾼의 집 사진보기





▲산꾼의 집 주인아저씨와 전경






▲산꾼의 집 앞에 있는 조그마한 박물관?
(예전에 어렸을때 보던 물건들과 더 오래된 물건들 그리고 최근에 나온 고무신까지 여러가지가 있었다.)





▲산꾼의 집 안의 풍경
(안은 조금 좁은편이지만 이곳도 여러가지 물건들이 잘 정리되어있었다.)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7. 11:36
일요일날 청량산 청량사를 어머니와 유진이, 유진이 엄마 그리고 유진이 삼촌과 함께 가기로 하고 부산에서 출발 하였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대구에서 다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서안동 I.C에서 내려 35번 국도를 따라 도산서원을 거쳐 청량산국립공원에 도착할수 있었다.
소요시간은 평균시속 120Km로 달려서 4시간 15분 정도 걸렸다.
생각보다 많이 멀었다.
산세가 너무 좋았다.

사진이 많아 조금씩 올릴생각이다.ㅋ













청량사 주위 사진보기




▲청량산 올라가기전 풍경




청량사 올라가는 길에 바위






▲산에 오솔길에 보이는 청량사






청량사 초입에서.....





청량사 초입에 위치한 약수터 (모양이 좀 특이하다.)

 
Posted by 유진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