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2005. 8. 16. 23:43
금정구 두구동에 연꽃 소류지가 있다.

그곳엔 연못 위로 다리도 있고 오리도 있다.

물속에서는 황소개구리가 울고 연못 옆에는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나무밑에서 놀기도 좋다.



두구동은 교통편이 불편하다.

버스도 잘 다니지 않을 뿐더러 초행길엔 어디가 어딘지 구분하기도 힘들다. 지하철을 타고 노포동에 내려서 택시를 타는것이 훨 편할것이다. 물론 차를 가지고 간다면 좋겠지만 사람이 만을 때는 주차하기도 힘들다. 택시 기사분께 두구동 '연꽃많은 소류지'에 가달라고 하면 택시기사님들 대체로 아시고 계십니다. 잘 모른다고 하면 두구동 동사무소앞에 세워달라고 하면 됩니다. 동사무소에서 걸어서 3분 정도 소요 됩니다.

참 두구동 예전 동사무소에서 내리면 많이 걸어야 합니다. 지금 동사무소로 가달라고 하시고 잘 모르시면 주위에 행인에게 물어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노포동에서 택시를 타면 약 3~4천원정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소류지의 모습들과 유진양의 사진입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셔요. 작아서 보는 맛이 좀 떨어질겁니다.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8. 16. 22:18
잘 키우고 있던 녀석이 한날 시들시들하더니 말라 죽고 말았다.

연꽃을 꼭 피우리라 장담하였지만 끝내 말라 버렸다.

아쉽다.

유진이와 같이 물도 갈아주고 하던 녀석인데..

아무래도 화분이 연꽃을 키우기에는 부족했나 보다.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7. 7. 00:20
지금것 키우던 연꽃에 식구가 늘었어요..
씨앗하나를 더 심었는데 얼마지나지 안아 잎이 또 났어요..ㅋ
그릇이 작아 얄라구리한 그릇에 임시로 담았어요.
과연 이녀석들이 꽃을 피울까?
지금에 와서는 의심이 든다.
그도 그럴것이 잎이 크게 자라지 않고 줄기만 길어진다.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24. 19:51
연꽃 줄기에 잎이 달렸어요... ㅋㅋ
자라는 속도가 이정도면 곧 꽃도 피겠는걸요.
이제 꽃 피어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너무 잘자라 이제 다른 곳(장독 두껑)에 옮겨야 겠어요.
꽃피어나는 그 날까지 잘 자라주길 ....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20. 01:23
줄기가 벌써 3개나 자라고 있고
줄기 끝에는 벌써 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곧 꽃봉우리도 나겠는걸요... ㅋㅋ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16. 23:16




벌써 싹이 이남큼 났내요.
금방 자라내요.
생각했던거 보다 잘자라내요.
곧 잎이 나겠습니다. 그려...
Posted by 유진아비
일상의 기록2005. 6. 13. 21:08
청량사에서 산 목주?에 연꽃 씨앗이 들어있었다.
유진엄마가 씨앗을 유진이의 작은 그릇에 물을 채우고
연꽃씨의 한쪽을 조금 잘라서 담가 둔지 3일 만에 벌써
싹이 제법 자랐다.
꼭 연꽃을 피우고 말리라.ㅋㅋㅋ





유진엄마가 구입한 연꽃씨로 만든 목주?






싹이 나기 시작한 연꽃 씨앗


Posted by 유진아비